한국도 '경계성 인격장애' 증가세...인구 1만명 당 1명 속 '여성 주의보'
국내 인구 1만명 당 1명이 경계성 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BPD)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석정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DB를 분석한 결과인데,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국내 경계선 인격장애 유병률을 다룬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경계성 인격장애란 정서적 불안이나 자아정
박성훈 기자 2023-11-02 11: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