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일문일답 생활 속 건강] 노년 불면증, 수면습관 개선부터

[일문일답 생활 속 건강] 노년 불면증, 수면습관 개선부터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좀처럼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다 보니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불면증은 약으로 잡으려 하지 말고, 습관을 바꿔 저녁 잠이 저절로 청해지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절한 수면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은 물론
이의현 기자 2024-05-14 08:21:48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기한 '임박'... 누가 어떻게 얼마나 내야 하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기한 '임박'... 누가 어떻게 얼마나 내야 하나

일반적으로 소득에는 근로소득과 함께 사업소득, 임대 소득, 금융 소득 등이 있다. 이렇게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종합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종합소득세’다. 매년 5월이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인데, 아직 자신이 그 대상인지 모르고 처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종합소득세가 무엇인지, 누가 어떻게 세금을 내야 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알아
이의현 기자 2024-05-13 11:04:36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③ 족저근막염과 예방법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③ 족저근막염과 예방법

발바닥에는 넓은 힘줄 같은 섬유조직이 있다. 이를 ‘족저근막’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이란 이 부위가 손상되어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자고 일어났을 때 혹은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몇 발 걷지도 않았는데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발을 혹사해 생기는 병 족저근막염의 가장 큰 원인은 과
이의현 기자 2024-05-13 07:48:06
 은퇴전문가 김경록 “N차 인생 대비 위해 전문성 필수… 자신에 대한 투자 아끼지 말아야

 은퇴전문가 김경록 “N차 인생 대비 위해 전문성 필수… 자신에 대한 투자 아끼지 말아야

직장에서 은퇴한 후 공적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마땅한 근로 소득이 없어 ‘소득 공백’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균적으로 55세에서 65세 사이가 많다. 정년과 연금 수령 시기가 일치하는 일본과 달리 우리는 대부분 60세 이전에 은퇴해 평균 5년 가량 소득공백을 경험한다. 최근 <60년대생이 온다>는 책을 쓴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미래에셋투자와연금
이의현 기자 2024-05-13 07:46:05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관악구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장마철 피해 최소화”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관악구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장마철 피해 최소화”

◇ 서울 관악구, 장마철 앞두고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한다. 구는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동행파트너와 박준희 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빌대식을 가졌다.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인 700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 동행파트너는
이의현 기자 2024-05-13 07:44:12
[100세 시대 신간] 김경록 < 60년대 생이 온다 >

[100세 시대 신간] 김경록 < 60년대 생이 온다 >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는 ‘예정된’ 미래였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가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에서 860만 명에 이르는 베이비 부머 세대, 특히 60년대 생들의 은퇴 쓰나미는 모두가 주목해야 할 하나의 사회 현상이다.저자인 김경록 박사는 이 책에서 이미 은퇴했거나 본격적으로 은퇴기를 맞은 60년대 생들이 지금
이의현 기자 2024-05-10 09:05:58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회,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회,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취약계층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의 창3봉사회는 분기별로, 비둘기봉사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이·미용 재능기부에 동참한다.조희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창3봉사회 부회장은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
이의현 기자 2024-05-09 10:48:03
중앙노동위 “임금피크제 이유로 하위 직급 자리로 옮기면 ‘부당 전직’”

중앙노동위 “임금피크제 이유로 하위 직급 자리로 옮기면 ‘부당 전직’”

임금피크제 대상자라는 이유로 충분한 협의나 검토 없이 직원을 하급직 자리로 인사조치하는 것은 ‘부당 전직’이라는 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8일 도서관 사서 A씨가 제기한 구제신청 사건과 관련해, 사용자 측에 30일 이내에 A씨의 전직을 취소하고 전직으로 인한 임금 차액을 지급하라는 구제명령 판정을 했다.A씨는 B도서관의 전문
이의현 기자 2024-05-09 09:14:43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② 발 근육을 살려라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② 발 근육을 살려라

우리 발에는 발의 중심이라고 할 ‘풋 코어(foot core)’가 있다. 발등 뼈와 발바닥 사이에 아치를 이루는 오목한 공간에 있는 근육들을 통칭해 그렇게 부른다. 발가락을 벌리고 오므리고 구부리게 해 주는 모든 잔 근육들이다. 발의 안 쪽에 있다고 해서 의학 용어로는 ‘내재근(內在筋)’이라고 하며, 종아리에 집중되어 있는 ‘외재근’과 구분한다. 이 두 근육
이의현 기자 2024-05-09 07:20:03
건보 의료수가 인상에 올들어 병원비·약값에 한방·치과진료비까지 ‘껑충’

건보 의료수가 인상에 올들어 병원비·약값에 한방·치과진료비까지 ‘껑충’

건강보험 의료수가가 인상되면서 얼 들어 병원비와 약값이 속등세다. 일부 상비약은 물가 상승 폭이 전체 소비자물가의 최고 4배 수준에 이르고, 한방 및 치과 치료비도 덩달아 껑충 뛰고 있어 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입원진료비 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1.9% 상승했다. 2017년 3분기의 1.9% 상승 이후 6년 반 만의 최
이의현 기자 2024-05-08 09:37:00

금융투자소득세, 중간 자산 가구보다 하위·상위 가구가 세부담 더 커

금융투자소득세를 부과될 경우 총자산 규모가 중간 분위에 해당하는 가구의 세 부담이 상·하위 분위 가구보다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간한 ‘재정포럼’ 4월호에서 정다운 조세연 연구위원과 강동익 숙명여대 경제학부 조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투자 및 보유 행태를 고려한 자산 유형에 따른 세 부담 연구’를 발표했다.개인
이의현 기자 2024-05-08 09:23:34
금감원 “전세대출 때 임차주택에 신탁등기 있으면 대출요건 확인부터”

금감원 “전세대출 때 임차주택에 신탁등기 있으면 대출요건 확인부터”

전세대출을 받을 때 임차주택에 신탁등기가 설정되어 있다면 신탁회사 동의 여부 등 대출요건부터 확인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8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민원 사례를 토대로 ‘은행 대출 이용 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임차인 김 모 씨는 은행에서 전세대출 기한을 연장하면서 임차주택에 신탁등기가 설정됐다는 사실을 발
이의현 기자 2024-05-08 09:11:09
퇴직연금 투자, 정기예금 수익률에 만족할 것인가

퇴직연금 투자, 정기예금 수익률에 만족할 것인가

2022년 말 기준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적립금의 83%, 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의 73%가 정기예금 같은 원리금보장 상품에 맡겨져 있다. 또 지난해 말 기준으로 디폴트옵션 상품 가입자 가운데 88%가 초저위험 상품을 선택했고, 적립금 중 90%가 초저위험 상품에 맡겨져 있다고 한다.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이런 보수적인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형태에 이의를 제기
이의현 기자 2024-05-08 08:42:50
[부동산 생활법률] 상속 범죄자 상속권 박탈

[부동산 생활법률] 상속 범죄자 상속권 박탈

상속재산을 노리고 상속인이 부모를 해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럴 때 범죄를 저지른 상속인에게도 상속권과 유류분권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상속재산을 노린 살인 사건의 경우, 상속권 박탈은 물론 유류분권마저 상실될 수 있다. 살인미수나 상해로 인한 사망의 경우에도 역시 상속권을 주장할 수 없다. 나아가 유언을 방해하거나 은닉하는 행위도 상속
이의현 기자 2024-05-08 07:29:23
정부,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한달 더 연장 조치

정부,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한달 더 연장 조치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비상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향후 비상진료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건강보험 지원을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응급&midd
이의현 기자 2024-05-07 09:29:50
서울시와 자치구, 8일 어버이날 맞아 특식 등 다양한 보은 행사 펼쳐

서울시와 자치구, 8일 어버이날 맞아 특식 등 다양한 보은 행사 펼쳐

서울시와 각 지자체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등을 위한 특식 제공 등 다양한 보은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7일 “어버이날인 8일에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사업’ 대상 노인 3만 2000여 명에게 갈비탕과 잡채, 전, 떡 등 특식을 대접한다”고 밝혔다. 메뉴는 경로식당과 도시락·밑반찬 배달 수행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이의현 기자 2024-05-07 09:12:05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① 평생 혹사당하는 두 발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① 평생 혹사당하는 두 발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 큼 발이 건강해야 신체 균형이 유지되고 근육 감소에 따른 각종 질환이나 낙상 같은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인생 후반기를 누워서 맞을 지, 걸으면서 맞을 지가 발 건강에 좌우된다는 말도 빈 말이 아니다. 김범수 인하대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낸 <100세 시대 두 발 혁명>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의 건강 수명이 두 발
이의현 기자 2024-05-07 08:30:47
경남도의회, 100세 이상 장수노인 예우·지원 조례 추진한다

경남도의회, 100세 이상 장수노인 예우·지원 조례 추진한다

경남도의원들이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조례를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끈다.경남도의회는 6일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장수 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경남도의원 58명이 함게 이름을 올렸다.조례안은 주민등록법상 100세 이상 노인을 ‘장수 노인’으로
이의현 기자 2024-05-06 10:04:10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20년 후 노동인구 1000만 명 줄고, 사망자 수가 출생아의 5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20년 후 노동인구 1000만 명 줄고, 사망자 수가 출생아의 5배”

지금처럼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앞으로 20년 후인 2060년에는 생산가능인구가 1000만 명이나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저 출생의 여파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보다 5배 가량 많아질 것으로 전망됐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인구 가운데 연령 순으로 정 중앙인 중위연령이 작년 45.5세에서 2031년에는 50.3세로 높아져
이의현 기자 2024-05-06 09:55:28
‘산재 고령화’ 심각 …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절반 넘어

‘산재 고령화’ 심각 …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절반 넘어

가파른 고령화를 반영하듯 지난해 산재 사망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5일 발표한 ‘2023년 12월 말 산업재해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 보상이 승인된 재해 사망자 수는 모두 2016명으로 집계됐다. 사고 사망자가 812명, 질병 사망자가 1204명이었다. 이는 전년도 2022년에 비해 9.3% 감소한 수치다.이 가운데
이의현 기자 2024-05-05 09: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