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신용대출자 최근 4년에 105만 명 급증 … 고신용자에 집중돼 중·저신용자 배려 시급
은행의 가계 신용대출자가 최근 4년 동안 무려 105만 여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계부채 포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이른바 중·저신용자 등 신용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아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가계 신용대출자 수는 모두 615
이의현 기자 2023-06-12 09: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