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서울시, 취약계층 우선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2차 지원 시작

서울시, 취약계층 우선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2차 지원 시작

서울시가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추가지원한다. 23일부터 신청을 접수해 다음 달 12일까지 마감한다.시는 지난 2월에 제1차 조기폐차 지원 목표를 2000대로 잡고 6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신청 수요가 몰리자 대상 차량을 2500대로 늘리고 9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시는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최우선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성훈 기자 2024-05-22 08:02:38
'약인가 독인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전하는 올바른 투약법

'약인가 독인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전하는 올바른 투약법

약은 병을 다스리기도 하지만 자칫 독이 되기도 한다. 적절한 처방에 따라 적당량을 투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런 지식과 정보를 제대로 알 방법이 없다. 그저 의사나 약사의 처방에 따를 뿐이다. 의약품의 일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약사 단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최근 <식후 30분에 읽으세요>라
이의현 기자 2024-05-22 07:39:47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⑥ 맨발 걷기의 효능<끝>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⑥ 맨발 걷기의 효능<끝>

여러 가지 운동효과와 함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가 최근 대유행이다. 맨발 걷기는 아무래도 평소보다 천천히 걷는 것이기 때문에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덜해,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보행에 균형을 가져다 주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다. 특히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발가락 등을 더 움직일 수 있으므로, 풋코어(내재근)를 직접 자극하는 효과도 기대된
이의현 기자 2024-05-22 07:37:15
[이슈&이슈]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첫 출발부터 삐걱

[이슈&이슈]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첫 출발부터 삐걱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2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심의가 특별히 주목을 끄는 이유는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개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업종별 차등화 등 그동안 사용자 측에서 요구해 왔던 내용들이 관철될 지 여부 때문이다.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이어서, 인상률이 1.5% 정도만 되어도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 원
이의현 기자 2024-05-21 16:27:14
1분기 가계부채 1883조 원으로 1년 만에 줄어 … 대출 수요 줄고 부동산 시장 부진 영향

1분기 가계부채 1883조 원으로 1년 만에 줄어 … 대출 수요 줄고 부동산 시장 부진 영향

올해 1분기 전체 가계 부채가 전 분기 대비 2조 원 이상 줄어 1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고금리에 대출 수요 자체가 줄어든 데다 정책대출 공급량이 줄고 부동산 거래까지 부진했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 8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4분기 말의 1885조 4000
이의현 기자 2024-05-21 14:35:19

이달 상환하면 ‘신용사면’ 가능한 소액연체자 32.5만명

금융위원회는 2000만 원 이하 연체액을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이른바 ‘신용사면’ 잔여 대상자가 개인 32만 5000명, 개인사업자 11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3월 12일부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 중이다.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천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지만, 오
박성훈 기자 2024-05-21 14:32:36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및 노년기 맞춤진료 체계 도입 권고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및 노년기 맞춤진료 체계 도입 권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년 연장 및 폐지를 제안했다. 또 고령 환자를 통합적으로 진료하는 노년기 맞춤형 진료 체계의 도입을 건의했다.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특위는 상급종합병원과 공공병원에 노년 환자 관리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노년기 포괄 진료를
이의현 기자 2024-05-21 10:04:53
[명의특강]  세브란스 신경과 주민경 교수 '위험한 두통' 신호 바로 감별하는 법'

[명의특강] 세브란스 신경과 주민경 교수 '위험한 두통' 신호 바로 감별하는 법'

나이가 들수록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두통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지만, 정작 병원을 찾는 대부분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세브란스 소식>을 통해 전한 두통 감별법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두통은 ‘머리가 아픈 것’이다. 다른 정의가 없다. 국제두통질환분류에 의하면 두통의 종류는 250개
이의현 기자 2024-05-21 07:37:01
[특별기획] 은퇴 전 창업의 새 대안 ‘무인매장’ ⑦ 실제 성공사례, 실패사례 <끝>

[특별기획] 은퇴 전 창업의 새 대안 ‘무인매장’ ⑦ 실제 성공사례, 실패사례 <끝>

창업에 뛰어드는 순간 리스크는 ‘숙명’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창업자들이 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무인점포는 더더욱 그렇다. 창업이 쉽다고 해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에도 쉬운 창업은 없다. 무인 점포가 유인점포에 비해 장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 역시 사업이기에 크고 작은 리스크가 상존한다. 무인점포 창업 전문가 용선영 대표가
박성훈 기자 2024-05-21 07:31:04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올해도 역대 최대… 4월까지 5442억 원으로 20% 증가

폐업을 사유로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이 올해 역대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액은 544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9% 늘었다. 공제금 지급건수도 4만 3000건으로 9.6%
이의현 기자 2024-05-20 09:23:04
지역관광 활성화·내수진작 위해 28일부터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25만장 배포

지역관광 활성화·내수진작 위해 28일부터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25만장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2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 할인권 25만장을 배포한다.지난 2∼3월에 숙박 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해 여행 지출액 약 862억원과 약 48만명의 지역관광객 유발 성과를 낸 것을 감안해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 중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 상품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lsqu
박성훈 기자 2024-05-20 09:22:02
억울하게 부과된 세금, 어떻게 구제 받을 수 있나

억울하게 부과된 세금, 어떻게 구제 받을 수 있나

사업을 하다 보면 부당한 과세 처분을 받거나 혹은 당연히 받아야 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 지 방법을 제대로 아는 사업자들이 많지 않다. 늦깎이 창업으로 사업 전선에 나선 은퇴 창업자들은 더더욱 그렇다. 국세청이 최근 발간한 <2024 세금절약 가이드>에서 제시한 권리 구제 방안을 소개한다.◇ 법에 의한 권리구제 제도세금이
박성훈 기자 2024-05-20 08:02:00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⑤ 지간신경종과 예방법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⑤ 지간신경종과 예방법

‘족저근막염’이 뒤꿈치 통증의 주범이라면 앞꿈치 통증의 주범이 ‘지간신경종’이다. 발가락 사이로 가는 지간신경이 만성적으로 눌려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며 발이 퉁퉁 붓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이 상대적으로 저절로 좋아질 수 있다면, 지간신경종은 한 번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질환의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이다. 후천성 평발도 나이 들면서 주의
이의현 기자 2024-05-20 07:48:43
[부동산 생활법률]  과도한 월세 요구는 권리금회수 방해?

[부동산 생활법률] 과도한 월세 요구는 권리금회수 방해?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 만료 전에 권리금을 회수할 목적으로 신규 세입자를 건물주에게 소개해 주었다. 그런데 건물주가 시세를 핑계로 보증금과 임대료를 턱없이 높여 요구했다. 그 바람에 계약은 무산되었고 권리금 회수가 막막해 졌다. 이렇게 건물주의 무리한 요구에 신규 세입자가 계약을 꺼리면서 기존 세입자와 권리금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때 권리
박성훈 기자 2024-05-20 07:46:02
[우리고향 100세 지원책]  양평군, 영농 취약계층 대상 농작업 대행 서비스 인

[우리고향 100세 지원책]  양평군, 영농 취약계층 대상 농작업 대행 서비스 인

◇ 양평군, 영농 취약계층 대상 농작업 대행 서비스 ‘큰 호응’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해부터 영농 취약계층 대상으로 시작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적기에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 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신청을 받아 밭 로터리 작업과 쟁기 작업, 논둑 제초 작업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실제
박성훈 기자 2024-05-19 12:51:21
암 투병 70대 “평생 모은 2000만 원, 어려운 아이들 위해 써주세요”

암 투병 70대 “평생 모은 2000만 원, 어려운 아이들 위해 써주세요”

폐암 투병중인 70대 남성이 곤궁한 처지에서도 알뜰하게 모든 평생의 재산 2000만 원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화제를 낳고 있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70세인 오억근 할아버지가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해 ‘부산 나눔리더’ 300호 기부자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할아버지는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소득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폐암까지 생겨
박성훈 기자 2024-05-18 21:27:40
국토부, 다음주 전세대책 발표… 빌라 전세보증 주택가격 현실화 등 추진

국토부, 다음주 전세대책 발표… 빌라 전세보증 주택가격 현실화 등 추진

빌라 기피 현상이 전세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현재 공시가격 기준인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을 시가에 가깝게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보증 물건의 주택가격 산정 때 사실상 배제해오던 감정평가 방식을 다시 활용하되, 감정가를 높게 부풀리는 ‘과다 감정’(업 감정)을 막는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이의현 기자 2024-05-17 09:25:25
소비자원 “‘홀인원’ 멤버십상품 피해 급증… 작년에만 피해구제 신청 66건” 

소비자원 “‘홀인원’ 멤버십상품 피해 급증… 작년에만 피해구제 신청 66건” 

골프를 차다가 홀인원을 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홍보와 달리 실제로는 상금 지급 거부 등의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16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1년에는 4건에 불과하던 것이 2022년 22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140건으로 급증했다. 피해구제 신청 건수
박성훈 기자 2024-05-17 09:22:52
4월 취업자 26.1만 명 증가… 제조업 10만 명 늘고 60세 이상 30만 명 급증

4월 취업자 26.1만 명 증가… 제조업 10만 명 늘고 60세 이상 30만 명 급증

지난 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시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가 10만 명 증가했고, 특히 60세 이상 취업자가 3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 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6만 1000명 늘었다. 올해 2월까지 매달 30만 명대를 유지했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3월에 17만 30
박성훈 기자 2024-05-17 09:20:56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④ 무지외반증과 예방법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④ 무지외반증과 예방법

발 질환 가운데 가장 수술이 많은 병이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고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병이다. 폭이 좁은 신발을 신다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재발도 잦아 원천적인 예방과 함께 적절한 초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족력 까지 의심되는 무지외반증좁은 볼의 신발을 오래 신으면 무지외반증이 생긴
이의현 기자 2024-05-17 08: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