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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 이렇게]③ LTV DTI DSR 넘어서기

[부동산 대출 이렇게]③ LTV DTI DSR 넘어서기

자신이 얼마나 대출을 벋을 수 있는지를 알려면 대출 창구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하지만 그 전에 LTV(Loan To Value ratio, 담보인정비율)과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그리고 DSR(Debt Service Ratio,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개념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 LTV DTI DSR, 거기에 신(新) DTI까지LTV는 담보금액 대비 대출 비율이다. 담보 능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이의현 기자 2024-03-25 07:59:11
작년에 봉급 오른 직장인들, 건강보험료 다음달에 더 내야

작년에 봉급 오른 직장인들, 건강보험료 다음달에 더 내야

작년에 봉급이 오르거나 승진 등으로 소득이 늘어난 직장인은 다음 달에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사유로 1인당 평균 약 21만원을 추가로 낸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매년 4월에 연례적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실
박성훈 기자 2024-03-22 09:45:28
덴마크 연구팀 “살찔까 봐 담배 못 끊어? … 흡연이 오히려 복부 비만 증가시켜”

덴마크 연구팀 “살찔까 봐 담배 못 끊어? … 흡연이 오히려 복부 비만 증가시켜”

흡연자들이 흔히 살 찔까봐 담배를 못 끊겠다고 하지만, 흡연이 오히려 내장 지방을 증가시켜 복부 비만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치매 위험 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게르만 D. 카라스크빌라 교수팀은 중독연구학회(SSA) 학술지 <중독(Addiction)>에서 유럽인을 대상으로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단일 유전
박성훈 기자 2024-03-22 09:39:16
[이슈&이슈] 저축은행·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대표 서민금융기관들, 지난해 대부분 ‘고전’

[이슈&이슈] 저축은행·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대표 서민금융기관들, 지난해 대부분 ‘고전’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대표 서민금융기관들이 지난해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규모 순손실로 적자로 돌아서거나 자산건전성이 크게 악화되는 등 서민들의 금융 안전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우려가 쌓인다.◇ 저축은행, 고금리·부동산PF에 9년 만에 적자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
이의현 기자 2024-03-22 09:36:28
60세 이상 대상 ‘분양형 실버타운’ 도입… 치매 주치의 도입 등 1000만 노인 시대 준비

60세 이상 대상 ‘분양형 실버타운’ 도입… 치매 주치의 도입 등 1000만 노인 시대 준비

정부가 내년에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의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과 중산층 노인을 위한 장기임대주택을 도입한다. 치매 주치의 제도 도입과 함께 요양병원 간병 지원를 제도화하는 등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걸 맞는 제도 구축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
이의현 기자 2024-03-21 20:44:30
‘젊은 치매 환자’ 급증… 치명적인 습관 세 가지만 바로잡아도 큰 효과

‘젊은 치매 환자’ 급증… 치명적인 습관 세 가지만 바로잡아도 큰 효과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가 최근 급증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젊은 치매’에 대해 효과적인 대처 법이 관심을 모은다.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치매의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로 지적된다. 특히 치매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을 제대로 파악해 대비하면 그 만
이의현 기자 2024-03-21 09:38:22
고금리 생활고에 최근 1년 채무조정, 개인회생 모두 30% 안팎 급증

고금리 생활고에 최근 1년 채무조정, 개인회생 모두 30% 안팎 급증

지난 2월까지 최근 1년 동안 신용회복위원회에 접수된 채무조정 신청이 19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1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위원회에 접수된 채무조정 신청건수는 총 18만 9259건으로 집계되어 전년 같은 기간의 14만 6072건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다.개인워
이의현 기자 2024-03-21 08:04:16
[부동산 생활법률] 건물주의 권리금 지급 거부 어떻게?

[부동산 생활법률] 건물주의 권리금 지급 거부 어떻게?

상가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 권리금을 받고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건물주가 정당 한 사유 없이 권리금 지급을 고부할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법률상 정당하지 못한 사유로 세입자의 권리금회수 기회를 함부로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 건물주가 권리금 회수와 관련해 합당한 거절 사유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건물주가 세입자에게 권리금을
이의현 기자 2024-03-21 07:42:58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강서구 스마트경로당 12곳 조성..용산구 첫 구민안전보험 시행.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강서구 스마트경로당 12곳 조성..용산구 첫 구민안전보험 시행.

◇ 서울 강서구, 경로당 12곳 스마트공간으로 바꾼다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4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경로당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다양한 여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뇌 활동을 촉진할 인지능력 향상 게임이 가능한 스마트 테이블이나 화상 플랫폼은 물론
박성훈 기자 2024-03-21 07:40:48
금감원 “병원이 권유하는 고가의 무릎 줄기세포 주사,  전립선 결찰술 주의해야”

금감원 “병원이 권유하는 고가의 무릎 줄기세포 주사, 전립선 결찰술 주의해야”

금융감독원이 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무릎 줄기세포 주사와 전립선 결찰술 관련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 같은 신의료 기술이 실손보험의 보상 대상이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정한 치료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7월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무릎 주사의 보험
이의현 기자 2024-03-20 15:05:08
[이슈&이슈] 손해 보더라도 국민연금 조기수령? … 은퇴 후 소득공백 우려에 조기노령연금수급자 급증

[이슈&이슈] 손해 보더라도 국민연금 조기수령? … 은퇴 후 소득공백 우려에 조기노령연금수급자 급증

국민연금 수급자 가운데 손해를 감수하고 조기노령연금을 수령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90만 명을 넘어 내년이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베이비 부모의 조기 은퇴가 가속화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조기 수령자 대부분이 은퇴 후 소득 공백으로 인한 생계비 걱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더한다.◇ 작년 국민연금 조기 수령 급증,
이의현 기자 2024-03-20 10:36:18
금감원,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한 투자사기 주의보

금감원,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한 투자사기 주의보

금융감독원이 가짜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한 투자 사기에 대해 20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장년층 이상에서도 노후를 대비한다며 가상자산 시장에 뛰어드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금감원은 코인 리딩방 같은 투자방으로 사람들을 초대해 특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거나, SNS나 데이팅앱 등에서 외국인이 연락해 친분을 쌓은 뒤 해외 거래
박성훈 기자 2024-03-20 08:27:05

"저출산 극복 위해 출산 여성 나이 따라 지원금 차등하고, 출산가정 남아에게 병역 혜택 부여하자"

아이를 출산하는 여성의 나이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화하고, 출산 가정의 남아에게 병역 혜택을 부여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또 무한정의 현금지원은 지양하고, 세제상의 혜택과 함께 별도의 출산장려기금이나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는 방안도 제기되었다.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한국재정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전주성 DPI(발전패러다임연구소) 대표
이의현 기자 2024-03-20 07:47:58
 [100세 시대 신간]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100세 시대 신간]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20년 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재출간되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는 1000명 넘는 사람들의 임종을 지켜 본 일본의 호스피스 전문의다. 이 책은 자신이 직접 돌보았던 망인들이 남긴 마지막 사연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25가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조진래 기자 2024-03-20 07:43:08
40세 이상 성인 90%가 근 감소 따른 질병 우려… 주 3일·2년 이상 근육운동 계속해야

40세 이상 성인 90%가 근 감소 따른 질병 우려… 주 3일·2년 이상 근육운동 계속해야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의 90%가 근 감소에 따른 질병을 앓을 우려가 있으며, 따라서 일주일에 3일 이상, 2년 넘게 근력 운동을 계속해야 근감소증 위험을 5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해 40∼79세 성인 약 12만 6339명을 대상으로 근력운동(저항성 운동)의 수행 빈도·기간과
박성훈 기자 2024-03-19 21:17:08
서울시-GS리테일,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 맺고 도보배달원 1000명 모집

서울시-GS리테일,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 맺고 도보배달원 1000명 모집

서울시가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대상 근거리 도보배달 일자리 1000개를 약속했다.사업 참여자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필품·식료품·화장품·조리음식 등의 배달 주문을 받고 도보로 상품을 전하는 업무를 맡는다. 건당 배달료는 2000∼4000원이다. 월 30시
이의현 기자 2024-03-19 09:16:56

행정연구원 사회통합실태조사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고 생각”

우리 국민들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더 행복하고,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더 높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국책연구원인 한국행정연구원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9세 이상 8221명을 대상으로 면접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19일 ‘2023년 사회통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주관적 행
박성훈 기자 2024-03-19 09:11:37
[부동산 대출 이렇게]② 주택담보대출의 ABC

[부동산 대출 이렇게]② 주택담보대출의 ABC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매우 복잡하다. 또 시장 상황에 따라 자주 바뀐다. 때문에 정부가 발표하는 대출 정책에 늘 귀를 기울어야 한다. 주택 대출이라도 채무자의 성격에 따라 다른 규제가 적용되기도 하고, 분명히 주택인데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부동산담보대출의 기본적인 내용과 대출 규제 유형 등에 관해 알아본다.◇ 주택이 아니
이의현 기자 2024-03-19 07:49:50

[비바 2080 시론] 대도시 은퇴자, 인구감소지역 이주 지원 가능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행안부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도시 은퇴자들이 인구 감소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단지 조성과 세제 지원 등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대략 50대 이후의 장·노년층들을 대도시 밖 생활권으로 유도해 도시 인구도 줄이고 지방도 살리는 ‘일
조진래 기자 2024-03-19 07:46:52
[일문일답 생활 속 법률] 상속 지분과는 다른 유류분 지분

[일문일답 생활 속 법률] 상속 지분과는 다른 유류분 지분

피상속인이 특정 상속인 몇 명에게 모든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형제 등 다른 상속인들이 유류분청구소송을 제기겠지만, 소송 상대를 누구로 지정할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전문가들은 법정 상속금액에 따라 여러 명을 상대로 유류분청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다만, 유류분 반환은 상속 지분대로가 아니라 유류분 지분대로 이뤄진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이의현 기자 2024-03-18 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