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사 상식] 가베노하나(壁の花)
어떤 모임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혼자 우두커니 구석에 서 있다가 발길을 돌린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영어에서는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을 wallflower라고 지칭한다. 남자 보다는 주로 여자에게 주어지는 말이다. 원래 뜻은 댄스 파티 때 같이 춤추자고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 벽 쪽에 혼자 서 있는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일본에서도 유사한 의미의 단어가
박성훈 기자 2023-06-19 08: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