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받는 고령자 기준, 60세 이상으로 확대
올해부터 근로·자녀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고령자 기준이 낮아져, 보다 많은 고령자 가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국세청은 14일 “올해 558만 가구를 대상으로 총 6조 1000억 원의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지급액은 9000억 원, 지급 대상 가구는 80만 가구가 각각 늘어난 셈이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저소득 가
이의현 기자 2024-02-14 13:33:28